우리 튼실이가 12주가 되어 기형아 검사를 받기 위해 정밀 초음파 검사를 했습니다.
복부 하단에 먼가 보이는 것 같아서 이거 고추 아니냐고 했더니 초음파 찍으신 분 (의사샘은 아닌 듯)의 말이 탯줄이라고 합니다.
사람 마음이라는게 참 간사한지. 임신 전에는 아들/딸 상관 없이 빨리 생겼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막상 생기니 아들은 이래서 좋고 딸은 저래서 좋고 하는 마음이 생기네요.
(솔직히 첫째는 딸이 였음 좋겠는데 말이요. ^^)
아래는 우리 튼실이 동영상인데...
첫번째 사진은 그냥 초음파입니다. 자세가 좋지 않아 심장 소리만 들었습니다.
자세가 좋지 않아 조금 있다가 다시 찍자고 해서 밖에서 한 20분 대기 후 다시 2차 정밀 초음파를 찍었는데 이번에는 정확한 자세를 취하네요.
어느정도 찍기 좋은 자세를 취하다 이제는 힘든지 등을 돌려 버리는 튼실이.
어서 빨리 만나보고 싶네요..
그나저나, 이 동영상으로 성별 확인 부탁 드려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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