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에게 멱살 잡히고. 할머니가 휘두른 팔에 몇번 스쳤다는데. 어찌 저리 처절한 표정을 지을수가 있을까?



오늘 인터넷 뉴스를 보다 깜짝 놀랄 기사를 봤습니다. 기사의 제목은

"전여옥 의원 신원불명 남성에 폭행"

저는 속으로 쾌재를 부르며 기사를 열어 봤습니다.

그 이후 나온 기사는 "‘전여옥 폭행’ 진실공방"

처음에 신원불명의 남성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기사가 나더니...
70대 할머니가 폭행한것으로 바뀌었습니다.

"한나라당 윤상현 한나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전 의원이 국회 본청을 빠져나가는데, 5~6명의 여자들이 달려들어 머리채를 잡고, 할퀴고, 얼굴을 때리며, 한쪽 눈에 손가락을 후벼 넣었다”며 “전 의원은 지금 한쪽 눈이 보이지 않는 상태로 순천향 병원에 입원해 있다”고 주장했다.

전 의원의 실명위기로까지 사건이 확대된 것.

이어 윤 대변인은 “국회가 테러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면 어떻게 의정활동 할 수 있는지 우려스럽다”며 “국회의장은 보안검색을 더 강화하고, 수사당국은 명명백백히 수사해 달라” 고 촉구했다.

김형오 국회의장도 이날 소식을 전해 듣고 “국회의원이 국회 내에서 폭행을 당하는 것은 상상할 수도, 있을 수도 없는 일로 대단히 충격적이고 유감스런 사건”이라며 “이번 사건은 헌법기관이자 국민의 대표자인 국회의원에 대한 명백한 테러로서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다”고 밝혔다."

실명위기 실명위기...

그렇지만 실제로는.. 70대 할머니가 전여옥 국개의원을 만나서 15초정도 멱살을 잡았다고 합니다.

완전 쑈를... 쑈를.... 이런 버러지 같은....

그런데 더 엄청난 사건이 터졌습니다.

고혈압으로 실신한 그 70대 할머니를 경찰들이 강제로 사지를 들어서 연행을 했다고 합니다.

자세한 것은 아래 민중의 소리 기사와 동영상을 봐 주시기 바랍니다.

경찰, 이정이 6.15부산대표 강제연행

힘있는 사람은 멱살만 잡혀도 실명위기까지 가며 강제 연행을 하고..
힘없는 사람은 촛불을 들었다고 밟고 때리고...

20년 후에 대한민국은 어떻게 되어 있을까요??

정말 도대체 전여옥이 머 때문에 국회의원이 되고. 한나라당에서 한자리 차지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게 정치인인가요?

지금 다음기사에 댓글이 엄청나게 달리고 있는데. 거의 모든 댓글이 쌤통이다.
잘 맞았다. 할머님 용자시다.. 이런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전여옥... 정말 당신 ㅋㅋㅋㅋ 쌤통입니다.
어찌 이리 안티가 많을 수가 있나요.. 그것도 능력입니다..

그나저나. 한나라당 이거를 빌미로해서 미디어법 통과를 정당화 시키려는것일수도 있을꺼 같습니다.

이정이 할머님이. 민주당 당원이였으면... 완전 깡패 민주당이라고.. 난리를 칠꺼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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