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탤런트, 머리채 붙잡고 싸워 지난해 12월 21일 오전 8시 40분경 서울 강남구 논현동 M주점. 술을 마시던 탤런트 A(38·여) 씨는 용변이 급해 밖으로 나가 화장실을 찾았다.
누군가 먼저 사용하고 있자 A 씨는 “빨리 나오라”며 문을 마구 두드렸다. 화장실 안에 있던 B(36·여) 씨는 문을 열고 나오며 “왜 자꾸 성화냐”고 대꾸했다.
두 사람은 말다툼 끝에 상대방의 머리채를 붙잡고 한바탕 싸움을 벌였다. 평일 아침, 술집 앞 화장실에서 5분 정도 벌어진 싸움은 경찰이 출동해 간신히 끝났다.
술을 마셨고 흥분한 상태였던 이들은 경찰에서 상대방을 처벌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사를 맡은 서울 강남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두 사람을 불구속 입건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두 사람은 서로 처벌받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밝혔다. 경찰은 두 사람이 합의한 점을 감안해 ‘공소권 없음’ 의견으로 검찰에 넘기기로 17일 결정했다.
A 씨는 1989년 모 방송국 공채 탤런트로 방송생활을 시작해 10여 편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다.
누군가 먼저 사용하고 있자 A 씨는 “빨리 나오라”며 문을 마구 두드렸다. 화장실 안에 있던 B(36·여) 씨는 문을 열고 나오며 “왜 자꾸 성화냐”고 대꾸했다.
두 사람은 말다툼 끝에 상대방의 머리채를 붙잡고 한바탕 싸움을 벌였다. 평일 아침, 술집 앞 화장실에서 5분 정도 벌어진 싸움은 경찰이 출동해 간신히 끝났다.
술을 마셨고 흥분한 상태였던 이들은 경찰에서 상대방을 처벌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사를 맡은 서울 강남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두 사람을 불구속 입건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두 사람은 서로 처벌받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밝혔다. 경찰은 두 사람이 합의한 점을 감안해 ‘공소권 없음’ 의견으로 검찰에 넘기기로 17일 결정했다.
A 씨는 1989년 모 방송국 공채 탤런트로 방송생활을 시작해 10여 편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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