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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밀라, 네티즌 눈은 못 속여!"

 '미녀들의 수다'(KBS2)에 출연하자마자 빼어난 미모와 남다른 끼로 스타덤에 오른 에브둘레바 자밀라가 이미 4년 전부터 현대홈쇼핑에서 모델로 활약해 온 사실이 드러났다. 지난 월요일(12일) '미녀들의 수다'에 첫 출연한 자밀라는 자신을 '우즈베키스탄 모델 출신'이라고 소개하며 '한국에 온 지 한달 밖에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방송 후 그녀는 각 포털의 인터넷 검색어 1위를 휩쓸었고, 미니홈피는 하루 30만 방문자 히트를 기록하는 등 '열풍'의 주역이 됐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체류기간에 비해 능숙한 자밀라의 한국어 구사력에 의혹의 눈초리를 보내기 시작했다. 그리고 수요일(14일) 일부 네티즌들은 '자밀라가 2년 전 국내의 모 홈쇼핑에서 활동했다'고 주장하며 증거 사진들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자밀라가 홈쇼핑 세트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금색 가발을 쓰고, 가방을 홍보하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자밀라가 국내 홈쇼핑 분야에서 알아주던 A급 모델이었으며 그녀가 출연한 상품들은 모두 단시간에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대박을 터뜨렸다는 설명까지 덧붙였다.

  목요일(15일)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자밀라가 2003년부터 작년초까지 명품 방송 '클럽 노블레스'와 '앙드레김' '황신혜' 란제리 등의 모델로 폭넓게 활동했고, 풍부한 표정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당시에도 PD들 사이에 인기 높았다"며 사실을 확인했다.

 네티즌들의 의혹이 사실로 밝혀짐에 따라 자밀라의 '한달 체류' 거짓말에 대한 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 드림위즈 G카페
http://star.dreamwiz.com/BIN/dreambbs.cgi?b=&c=v&n=41545&go=&f=n1_gcafe&pos=0


역시나 자밀라.. 귀여운 컨셉은 소속사에 이미지 메이킹이였다.
슴가 인사라든지. 웃음이라든지...

예전 3년 전에 현대홈쇼핑에 미팅이 있어 39빌딩 엘리베이터에 같이 탄
홈쇼핑 모델들.... 우왕ㅋ 굳ㅋ

근데 같이 엘리베이터에 있으니 화장품 냄세로 토가 쏠렸다는...

그나저나 정희씨가 왜. 나한테 미리 말을 안해 줬을까?

Hmall이라 자밀라 알고 있었을텐데.. 흐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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