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야기/극장용 영화

너무나 보고 싶은 스텝업2 더 스트리트

달달한조박사 2008. 3. 10. 17:08


정말 광적으로 좋아라 했던 스텝업 1..
그 속편이 나온다니 너무 기대가 된다.

스텝업 2 - 더 스트리트

1편과는 달라진것 같지만.. 힘있는 비보잉과 심장이 터져 버릴것 같던 비트...

인생은 서툴다. 하지만 춤은 좀 안다!
더 ‘핫’하게, 더 ‘쿨’하게, 더 ‘폼’나게 뜨거운 가슴으로 즐겨라!!

전편의 꼬마 소녀 앤디, 어느덧 16살이 된 그녀의 유일한 즐거움은 최고의 클럽 ‘그루브’에서 친구들과 춤실력을 뽐내는 일. ‘그루브’의 제왕으로 군림하는 ‘체이스’도 다듬어지지 않았지만 예사롭지 않은 그녀의 춤을 잊지 못한다. 마음껏 춤 출 공간조차 없는 답답한 현실에 어디에도 마음을 두지 못하는 ‘앤디’는 집으로부터 독립을 꿈꾸고, 오빠 ‘타일러’는 엘리트 예술학교 ‘메릴랜드’의 오디션 합격을 조건으로 …


그리고 만약에. 한국에서 스텝업과 같은 영화를 만든다면 어떨까? (비보이는 한국이 최고이니)
만화로도 김수용님의 "힙합" 중/고딩때 얼마나 열광을 했던가.
토마스니 윈드밀이니. 정말 나를 미치게
만들던 만화.

몇몇개 동작은 집에서 이불을 깔아 놓고 따라하다가
골병 들게 했던. ㅋ

은독수리니, 성태하(맞나?), 바비, 성균이형님. ㅋㅋㅋ

배고프고 딴따라 빽가리라고 무시당하는 우리나라 춤꾼들. 하지만 외국에서는 알아주는 춤꾼들...

얼토당토 되지 않는 아이돌이 주인공으로 나와 별 같지도 않은 춤을 추느니. 정말 언더에서
유명한 춤꾼으로 영화 하나 만들었으면 좋겠다...

예전에 봤던 드라마 "오버더 레인보우"에 김옥빈이나 지현우, 환희등 이상한 녀석들 말고
팝핍 현준같은 진정한 춤꾼... (당연히 영화는 망하겠지..OTL)